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생활지원사 민간자격 취득 과정 운영
양평군 평생학습관
한국교육평가개발원이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와 함께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생활지원사 민간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만 40세부터 65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문과 안부 전화, 말벗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고독사 예방은 물론, 취약계층의 안전 관리와 건강 유지, 생활 전반의 안정을 돕는 역할을 한다.
최근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생활지원사의 필요성이 크게 주목받고 있으며, 은퇴 후에도 무리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새로운 커리어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교육평가개발원 관계자는 “생활지원사는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면서도 개인의 커리어를 새롭게 확장할 수 있는 직업”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전문성을 갖춘 생활지원사로 활동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031-770-2922)로 하면 된다.